흰머리라고도 불리는 새치는 치는 모낭 색소세포 노화가 주요 원인이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전반적인 신체 노화와 달리 일부 색소세포가 노화되면서 조금씩 새치가 나는 것이다. 노화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나 유전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40대 이후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요즘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새치가 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왜 그런 걸까? 새 모낭 세포가 늙는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원인으로는 다이어트 및 불규칙한 식습관, 과도한 음주 그리고 흡연 등이 있다. 또한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 트레스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새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예방법 4가지를 알아보자.
새치예방법
첫째, 균형 잡힌 식사를 하자.
철분, 아연 등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식품과 블랙 푸드를 먹도록 한다. 호두는 리놀레산 성분이 풍부해 모발 생성을 돕고, 검은콩은 머리카락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한다. 또 다시마는 머리카락 주성분인 케라틴 형성에 도움이 된다.
둘째, 두피 마사지를 해주자.
혈액순환 촉진시켜 모근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다. 두피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빗, 손가락 등으로 두피 마사지를 해준다.
셋째, 충분한 수면을 취하자.
피로 누적 시 멜라닌 색소 분비가 감소하므로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넷째, 금연ᆞ금주하자.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우리 두피의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영양 공급을 막고, 색소 세포를 파괴한다. 미국 국가 생물공학 센터의 논문에 따르면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흰머리가 생길 확률이 2.5배 정도 높다고 하니 흡연자라면 금연이 가장 효과 높은 새치 예방법이다.
새치해결법
유전이든 아니든 새치는 반가운 존재가 아니기에, 발견 즉시 뽑아내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새치를 없애려다 자칫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다. 견인성 탈모는 머리를 너무 세게 묶거나 머리카락을 뽑을 때 발생한 두피의 자극이 모낭과 모근의 손상으로 이어져 일어나는 후천성 탈모다. 따라서 새치는 뽑지 말고 자르거나 염색을 하는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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